일단 슬리핑버스를 타고 와서 일찍 도착했는데, 24시간 프론트라더니 문이 잠겨있더라구요~ 그리고 일찍 문을 연 주변 까페에서 기다리다 a.m.6시에 들어갔는데, 일찍 들어가면 7달러를 달라고 하더라구요~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저렴한 숙소라서 하룻밤의 절반을 달라는 얘기입니다~ 한달 여행하며 다른 곳은 체크인 시간이 p.m.2시여도 10~11시면 받아줬는데, 여기는 좀 인심이 안좋다 생각했습니다~ 돈을 받아도 하룻밤 가격대비 적당했으면 그냥 돈주고 들어갔을텐데 그냥 좀 피곤하지만 주변 관광지(포니가르탑,나짱성당) 돌며 구경하다 시간 맞춰 체크인하고 들어가 낮잠을 잤네요~ 시설은 뭐 가격이 저렴해서 딱 그 수준이었구요~ 방이 붙어 있고 방음이 잘 안되는지 옆방 가족의 아이들이 좀 많이 시끄러웠어요ㅠ